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트로 포로셴코 (문단 편집) === 정치 활동 ===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외교부 장관, 2012년에 경제발전통상부 장관을 지냈다.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을 이끌었다. 특히 해외에서 사업을 많이 했는데 주로 북미에서 한 터라 [[영어]]를 프리토킹할 정도로 잘 한다. 실제로 [[도널드 트럼프]] [[미국 대통령]]과 회담할 때에도 통역 없이 진행했고, 외국 언론들과 인터뷰 할 적에도 말을 더듬지 않고 능숙하게 한다. [[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]] 와중의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치루어진 2014년 5월 25일 [[201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|대선]] 1차 투표에서 55%에 달하는 표를 획득하여 [[율리야 티모셴코]] 전 총리를 큰 표차로 눌렀다. 당선이 확실시되어 2차 투표를 하지 않게 되면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. 당선 직후 동부 친러 세력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[[돈바스 전쟁|반란]]을 일으켰고[* 사실 말이 '반군'이지 주요 인사들 대부분이 러시아 출신에 병력도 만 단위로 파병되고 보급과 훈련도 거의 러시아가 해주는, 사실상 복장만 사복인 러시아 침략군이나 다를 바 없다. 러시아는 [[유로마이단]] 이후 우크라이나의 친러 세력이 끝장났음을 직감했고, 포로셴코가 대놓고 친서방 반러 정책을 실시하자 반발하면서 우크라이나 체제 자체를 전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.] 때문에 초전에 국토 상당 부분과 해안 대부분을 잃는 와중에도 [[계엄령]] 선포 없이 우유부단한 행보를 보여, 임기 초반부터 큰 정치적 타격을 받았다. 이때 러시아로부터 로셴이 위협받자 이 시기부터 완전한 [[반러]]로 돌아섰다. [[https://www.mk.co.kr/premium/special-report/view/2014/06/6231/|#]] 취임 1개월만인 2014년 6월, 전임자 야누코비치가 취소시켰던(그리하여 유로마이단의 단초가 된) EU와의 제휴 협정 체결을 매듭지어 친서방 노선을 확실히 드러냈다. 포로셴코 집권 시기에 일어난 주요 사건들로는 [[유럽연합]]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[[무비자]] 정책 시행(2017년 6월), 러시아의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32&aid=0002908163|우크라이나 군함 나포 사건]]에 따른 계엄령 선언(2018년 11월), [[2018년 정교회 분열]]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러시아 정교회로부터 분리 독립하는 것을 지지(2018년 11월 ~ 2019년 1월) 등이 있다. 임기 만료를 앞둔 2019년 2월에는 우크라이나의 나토, EU 가입 방침을 헌법에 명시하는 개헌안을 추진하여 [[우크라이나 최고 라다|우크라이나 의회]]에서 통과시켰으며, 5월 15일 퇴임 5일을 앞두고는 [[우크라이나어]]를 [[공용어]]로 지정하는 법률에 서명했다.[* [[다민족]] 국가인 우크라이나 특성상 2001년 인구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[[러시아어]], [[크림타타르어]], [[벨라루스어]], [[폴란드어]], [[헝가리어]], [[슬로바키아어]], [[루마니아어]], [[불가리아어]] 등의 외국어를 각급 지방의회에서 지역어로 선정이 가능하다고 명시한 2012 언어법을 정면으로 뒤엎고 우크라이나어만 공식어로 지정한 법률. 다만 2014년부터 2012 언어법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은 있었고 이 법이 서명되면서 주변국인 [[헝가리]], [[폴란드]], [[슬로바키아]], [[루마니아]], [[몰도바]], [[불가리아]]등으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다. 특히 [[자카르파탸주]]의 [[헝가리인]]과 [[헝가리계 우크라이나인]]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지를 얻어온 [[오르반 빅토르]] [[헝가리]] 총리는 매우 날카로운 반응을 보여주면서 우크라이나의 나토와 EU가입을 막겠다고 엄포를 놓았다.] [[2019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]] 당시 그의 슬로건은 "Армія, мова, віра"(군대, 언어, 신앙)이었는데, 이는 또한 그의 대통령 임기를 잘 요약해 주는 말이기도 하다. 유로마이단 흐름을 타고 당선된 만큼 임기 동안 [[친서방]] [[반러]] 정책을 고수하였다. 또한 우크라이나군을 서구화 및 현대화하면서 군사력을 크게 확충했는데, 자세한 내용은 하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